ESTLA 이스트라TV 43인치 4K TV AU433QLED 사용 후기
사용하던 LG 43인치 TV가 망가져서 알아보던 중에 중소기업TV에 관심이 생겼다.
기존 LG LED 47인치 TV는 5년만에 고장이 났고, 이후 LG LCD TV를 6년 사용하다가 세로 줄이 생겨서 거슬렸다.
TV 교체의 결정적인 계기는 셋탑박스를 교체하면서 4K TV가 필요했는데, 예전처럼 고가의 대기업 TV를 구입하는게 부담스러웠다.
요즘 TV는 거의 5년 정도면 망가질 가능성이 높아서, 차라리 저렴한 중소기업TV를5년 쓰다가 고장나면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하는게 좋아보였다.
하지만 중소기업 TV들이 중국산 제품이라 품질이나 AS가 걱정되긴 했다.
하지만 대기업TV도 결국 오래 못쓰고 고장나는건 공통적인 부분이니까
몇개의 중소기업 모델이 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LED TV는 배제했다, 내구성 위주로 알아보다보니 QLED 제품이 눈에 들어왔고 그중에 이스트라TV가 SSG닷컴에서 때마침 이벤트 중이었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구입했고, 이틀 뒤에 배송되었다.
기존 벽걸이 마운트가 200X200 VESA 마운트가 있기 때문에, 추가 비용없이 배송 받아서 자가 설치했다. 포장을 뜯어보니 TV가 손잡이 비닐에 담겨있어서 꺼내기가 편했다.
전원을 켜고, 설명서를 따라서 세팅 했더니 설치가 마무리 되었다. 43인치라 무게도 생각보다 가벼워서 혼자서 설치 할 수 있었다. 8~9KG 정도되는것 같다.
하지만 65인치 이상은 2명이 필요할 것 같다.
설치가 끝난 43인치 이스트라TV AU433QLED 4K TV 모습
구글TV로 계정을 연동시키면 구글TV어플에서 리모콘 기능도 지원된다.
Youtube도 재생속도 조절이 가능해서 매우 편리했다.
불량화소가 있었는지 점검을 해보았는데, 불량화소는 없었지만 미세한 스크레치가 있었다. 교환할 정도는 아니어서 그냥 쓰기로 했다. 항상 TV는 LG가 익숙했는데, 이스트라TV를 사용해보니 이젠 중소기업 TV를 써도 좋을것 같다. 가성비가 너무 좋다.
같이 동봉된 설명서를 보고, 리모콘을 연동하고, WIFI 잡고 구글계정만 연동시키면 끝이다.
이벤트로 8K지원하는 HDMI케이블도 함께 동봉해줘서 설치를 잘 마무리했다.
2주정도 4K TV를 사용해보니, 화질도 좋고, MEMC 기능이 있어서 영상도 매우 부드럽게 재생된다. WIFI 속도도 빨라서 네트워크로 바로 동영상 재생도 잘된다. 블루투스 연동도 잘되서 블루투스 사운드바로 연동해서 사용하니까 극장같다.
고장만 나지 않는다면 매우 만족스러울 것 같다. AS도 유상AS 5년 보장해준다고 하니 믿고 사용해본다.
32만원 가량으로 구입했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다. 작은 집 거실에 놓기 좋다.
그동안 노력해준 LG LCD TV는 대형가전 무료 수거신청을 통해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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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LA 이스트라TV 43인치 4K TV AU433QLED 사용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