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9

몽당연필 끝까지 쓰는 방법

연필을 즐겨 쓰는데, 몽당 연필을 끝까지 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연필을 기계로 자주 깎으면 당연히 연필은 빨리 닳는다. 오래 쓰고 싶으면 칼로 조금씩 깎아 쓰면 좋다.

2. 취향대로 샤프니스를 살려서 오래 쓰고 싶으면 기계로 깎되, 연필 홀더를 활용한다. (일반적인 방법)

3. 연필 홀더를 써도 기계로 깎을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연필 깎이 날을 사용한다.

* 보통 이 정도에서 몽당 연필을 대부분 버린다.

4. 더이상 연필 깎이 날도 쓸 수 없는 몽당 연필이면, 문구용 커터 칼을 이용해 T자 형으로 연필심만 남겨 쓴다.

이 때 나는 조각을 위해 접착제로 남는 모나미153 볼펜팁 부분에 접착시킨 뒤 조각했다. 

칼을 사용해 아주 작은 연필을 조각하다보면, 다칠 수 있고 다른 연필 홀더에 끼워 쓰기 편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연필 한 자루를 정말 끝까지 쓸 수 있다. 샤프니스는 포기해야 하지만..



2024-01-08

맥 터미널에서 vim 을 파일 관리자로 쓰기 (netrw)

 맥OS에서 보통 파인더를 파일관리자로 사용하는데, 가끔 터미널에서 파일 관리를 편하게 하고 싶을 때 가 있다. 

기본적으로 설치된 vim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파일관리를 할 수 있다. netrw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방법인데,

 

.vimrc 파일을 개인 취향에 맞게 설정했다.


let g:netrw_keepdir = 0

let g:netrw_banner = 0

hi! link netrwMarkFile Search

syntax on

augroup InitNetrw

  autocmd!

  autocmd VimEnter * :silent! Explore

augroup END


zsh 에서 alias로 설정해서 편한 파일 매니저로 불러올 수 있게 설정했다.


alias e='vi'



mf로 파일을 선택하고 mt로 목적지 폴더를 설정하고 mc 하면 복사가 되는 식이다. 

netrw 플러그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면 된다. 


2023-12-28

리눅스에서 Spotify(스포티파이) 사용하기 (with Chrome)

 Spotify (스포티파이)는 리눅스OS를 비공식적으로 지원 하지만, 나는 페도라 리눅스에서 크롬 웹브라우저를 통해 확장앱 처럼 추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Chrome 으로 http://open.spotify.com (스포티파이 웹플레이어)  접속하고 로그인 하기 


2. 크롬에서 [설정 메뉴] - [저장 및 공유] - [바로가기 만들기] 

이렇게 하면 GNOME 데스크탑 앱 서랍에 Spotify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긴다. 그럼 끝이다.

Dash to Dock을 사용할 경우 Dock 에도 추가할 수 있고, 별도 창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용앱 처럼 작동한다.




리눅스에서 스포티파이는 크롬을 이용하는게 편리한 것 같다. 


리눅스에서 Spotify(스포티파이) 사용하기 (with Ch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