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 물어보고 실행하면 되는데 이런 글을 남기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지만
오로지 즐거움을 위해 기록으로 남긴다.
IBM이란 회사가 무슨 회사인지, 그리고 메인프레임이 뭐하는 컴퓨터인지 알고 시작하는게 좋겠다.
IBM은 PC 즉 개인용 컴퓨터가 대중화되기 훨씬 전부터 온갖 컴퓨터를 만든 회사였고,
1960년대 SYSTEM360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호환성을 갖춘 범용 대형 컴퓨터를 시장에 선보인다.
(60년대 작성된 COBOL 언어로 만든 소스가 SYSTEM360에서 작동하다가 SYSTEM370에서 작동하고, 현재의 Z시리즈에서도 작동한다)
이것을 메인프레임의 시초로 보는 경우가 많다.
1960~70년대에 통제된 사무실에 일정한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거대한 쇳덩어리 컴퓨터 자체를 메인프레임이라고 별명처럼 불렀던 것이다.
나는 레트로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고, MS-DOS 시절이 나의 첫 컴퓨터 경험이었기에 메인프레임을 경험해보고 싶었지만 이해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AI가 대중화되자 결국 성공했다.
내가 이걸 써보기 까지 나에게 영감을 준 블로그 글이 하나 있었다.
번역된 글을 읽으면서 관심이 생겼는데
요약하자면, 1960년대 메인프레임을 에뮬레이션해서 비지니스에 활용한 인터뷰 글이다.
이 분이 글쓴 당시 챗GPT가 세상에 선보이기 전이라 힘든 시행착오가 많았을 것이다.
먼저 필요한 게 뭘까 알아보니 Hercules였다.
Hercules라는 IBM 메인프레임 에뮬레이터를 이용하면 윈도우,맥,리눅스 에서 실행 시킬 수 있다.
수십만달러의 비용의 거대한 장비가 현대의 PC에서 무료로 훨씬 높은 성능으로 작동시킬수 있다.
내가 IBM 메인프레임의 배경지식을 쌓기 까지 유튜브 채널중에서 moshix 라는 채널의 영상을 보면서 많은 것을 알게되었다
이 글조차도 어쩌면 유튜브 영상 몇 개를 보면 더 빠르게 이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