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 가벼운 리눅스 터미널 파일 관리자 nnn
기본적으로 리눅스 터미널에서 파일 관리자로 Ranger 를 사용했었지만 최근에 라즈베리파이 제로에서 사용 할 가벼운 터미널 파일 관리자를 찾다가 nnn을 알게 되었다.
Ranger가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는데, 라즈베리파이에서 실행시키면 Python 기반이라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다.
C언어와 Shell 스크립트 조합으로 만들어진 nnn 을 설치해보니, 실행 속도가 무척 빠르고 기능이 간소해서 파일 탐색, 이동, 복사에 특화 되어있다. 키 조합도 단순한 편이라 금방 익힐 수 있었다.
리눅스 터미널에서 실행한 모습 |
라즈베리파이에서 실행시켜보고 만족스러워, 데스크탑 리눅스 터미널에도 Ranger와 함께 사용 중이다.
라즈베리파이에서 설치방법은
$ apt install nnn
(최신 버젼은 4.7인데, 라즈베리파이용은 3.5가 설치된다. 추후 업데이트 되리라 생각한다)
쉘 환경에서 몇 가지 설정만 잡아주면 훨씬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실행 속도가 빠르다고 느꼈는데, 실제 메모리 사용량도 적었다.
nnn vs ohter file manager 출처 : Linux link |
실제 사용을 해봐도 속도가 빨라서 라즈베리파이가 아닌 것 같았다.
ls 와 비교해도 빠른 정도니, 굉장한 프로그램 인 것 같다.
nnn성능에 관한 위키페이지 nnn Perfomance
라즈베리파이 에서는 파일 관리는 nnn 이면 충분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