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도라 리눅스 37 설치 후기 (Fedora LInux 37)
[페도라 리눅스 37 바탕화면 + Dash to Dock] |
최근 출시한 페도라 리눅스 37 버전을 설치했는데, GNOME 43 버전 적용되면서 디자인 등의 변화가 생겼다.
기본 캡처 프로그램이 GNOME에 통합되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간단하게 창 키 (윈도우 키) +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바로 스크린샷 선택 메뉴가 나오며, 스크린 샷 파일은 /문서/스크린샷/ 폴더에 자동 저장된다.
윈도우키 + 마우스 오른쪽 버튼 |
그리고 우측상단 메뉴도 맥OS처럼 디자인이 변했다. 여기도 스크린샷 메뉴가 있지만 단축키가 편한 것 같다. PrtSCN 키를 눌러도 스크린샷 기능이 활성화 되고, 단축키 설정 자체를 변경 할 수도 있다.
상단 우측 메뉴창 |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의 변화이다.
파일 탐색기에 해당는 노틸러스도 디자인과 아이콘이 바뀌었다.
Nautilus 파일관리자 모습 |
창이 축소된 파일탐색창의 모습 |
창 크기 변화에 따라서 동적으로 메뉴 인터페이스도 바뀐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완성도가 높아진 모습이다.
상단 경로 부분 메뉴들을 이용해서 파일 경로를 쉽게 복사 하거나, 터미널을 열 수도 있고, 검색 기능도 강화 되었다.
보기 - 목록형
환경설정 - 모양 |
다크모드로 바뀐 배경화면 모습이다.
다크모드 배경화면 |
기본 프로그램들의 디자인도 바뀌었는데,
자주 쓰는 계산기도 기존 프로그램 보다 깔끔하게 다듬어진 것 같다. 맥OS와 닮은 듯 하다.
계산기 |
기본 텍스트 에디터도 테마 설정이 추가 되었다.
GNOME 기본 텍스트 에디터 |
심플하고 깔끔해서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인데, 창 열리는 속도는 약간 느려진 것 같다.
텍스트 에디터 설정 모습 |
달력 프로그램도 바뀌었는데, 좌측에 미니 달력창이 추가되어, 달력 이동과 일정 관리가 편리해졌다.
GNOME 달력 프로그램 |
페도라 리눅스 37은 바닐라 상태의 최신 GNOME 43 데스크탑과 커널 6.0 등 최신 버젼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새로운 리눅스 배포본이 많이 생겼지만, 나는 언제나 페도라 리눅스를 주로 사용했고, 만족한다.
페도라 리눅스 37 설치 후기 (Fedora LInux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