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OME 터미널에서 창을 투명하게 만드는 방법은 매우 쉽다.
메뉴 - [편집] - [기본 설정] - [색] 탭에 들어가서 [투명한 배경] 옵션으로 투명도를 지정해주면 된다.
그런데 투명도 조절을 마우스로 조절하다보니 세밀한 설정을 하지 못한다.
항상 똑같은 투명도를 지정해주고 싶을 경우
dconf-editor 를 이용해 설정하면 된다.
dconf-editor는 GNOME에서 환경설정 변수 등을 수정해주는 툴이다.
GNOME 터미널에서 기본으로 사용 중인 프로파일 ID를 확인 한 후 
dconf-editor 에서 찾기로 찾으면 프로파일 설정값을 수정 할 수 있다.
숫자로 세밀하게 설정 할 수 있다. 10% 정도로 설정했다.
설정이 끝난 모습.
오래전 글이라 다시 편집한다.
최근 GNOME 47 에서는 gnome-terminal 이 ptyxis 라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는데, 
프로필 상관 없이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해야 투명도를 활성화 할 수 있다. 
gsettings set 'org.gnome.Ptyxis.Profile:/org/gnome/Ptyxis/Profiles/'$PTYXIS_PROFILE'/' 'opacity' '0.90'
이렇게하면 투명도 10% 설정된다. 훨씬 간편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