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0

GNONE에서 창 버튼 위치를 바꾸면 편리하다. (GNOME TIP)

GNONE에서 창 버튼 위치를 바꾸면 편리하다. (GNOME TIP)

 

GNOME 편리하게 쓰는 법.

리눅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데스크탑 환경인 GNOME에서 기본 창 버튼 위치는 MS윈도우 처럼 우측에 있다.


KDE나 XFCE, 시나몬, 마테 등 작업 표시줄이 있는 윈도우와 비슷한 환경에서는 창 버튼이 우측에 위치하고 있어 큰 문제가 없지만,

맥OS는 창 버튼이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얼마전까지 우분투도 자체 데스크탑 환경인 유니티를 사용하면서 창 버튼이 왼쪽에 위치했다.현재는 GNOME으로 돌아온 터라 다시 우측에 있지만..

특징은 창 전환과 어플리케이션 실행  등 왼쪽에 치우진 느낌이 든다.



맥OS의 경우도 상단에 어플리케이션의 메뉴바가 들어가고, 하단은 런쳐와 작업표시줄 개념의 독이 있다. 그리고 창 버튼은 왼쪽에 있다.

MS윈도우 사용자는 맥OS가 어딘가 어색하지만, 조금 사용 해보면 창 버튼이 왼쪽에 위치하는 것이 데스크탑의 전체적인 동선에 알맞다.

마우스는 좌측 상단과 하단을 오고 가면서 자연스럽게 창을 제어 하기 위해 왼쪽 창 버튼을 이용하게 된다.

그런데

GNOME도 어플리케이션 실행과 창 전환 등을 하려면 왼쪽 상단으로 가야한다.



기본상태에서 창을 닫거나, 최소화 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열려면 마우스는 우측에 갔다 왼쪽으로 와야한다.

그래서 MS윈도우 처럼 우측에 창 버튼이 있지만 어딘가 불편하다.



결론은 GNOME을 편리하게 쓰려면 창 버튼을 좌측으로 옮겨야 한다.




창 버튼이 왼쪽에 있는 것이 디자인과 작동 방식이 비슷한 GNOME에서도 마우스 동선이 짧아진다.

단순하게 창 버튼만 좌측으로 옮겼을 뿐인데 훨씬 편해졌다.


여러 창을 닫을 때도 창 버튼이 위치가 좌측으로 이동하면 동선이 짧아진다.

굳이 Dash to dock 같은 플러그인을 설치 안하고도 GNOME을 편하게 쓸 수 있다.


설정 하는방법은 gnome-tweak-tool로 조정해주면 끝이다.

gnome-tweak-tool을 설치하지 않았다면 설치하는게 좋다.

[창] 카테고리에서 [제목 표시줄  동작]에서 위치를 [왼쪽]으로 이동시키면 된다.



새삼 스럽게 GNOME이 편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