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1

우분투 16.04 업그레이드 후기 (ubuntu 16.04)

우분투 16.04 LTS 업그레이드 후기 (Ubuntu 16.04 LTS)

우분투 16.04 LTS 가 예정대로 배포 되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우분투 15.10에서 다양한 패키지들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업그레이드 방법은 터미널에서

sudo apt-get upgrade
sudo apt-get dist-upgrade
sudo update-manager -d

차례대로 실행 시키니 최신 16.04 LTS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소요 시간은 약 30~40분 정도 걸렸다.

눈에 띄는 특징은 런처 바를 좌측에서 하단으로 이동가능해졌다. 기타 패키지 들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새로운 기능 보다도 안정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기존의 버그를 해결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한다.

우분투는 편리함을 강조한 대중적인 데스크탑용 리눅스 배포본이다. 그러나 항상 문제가 발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제는 윈도우, OS X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운영체제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졌다. 

우분투 LTS 버전은 5년간 지원 버젼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하도록 지원 하는데, 이제 막 배포가 시작되었으므로 우분투 LTS버전을 기다려온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우선 사용해 본 소감은 표면적으로는 15.10과 큰 차이점은 느껴지지 않지만, 런쳐 바를 하단으로 이동 시킬 수 있게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것저것 버그들도 발견된다. 런쳐바에 뜨는 디스크 아이콘을 숨기기를 했는데 노틸러스 탐색기를 켜니 다시 뜬다. 노틸러스가 불안정하다. 창을 CTRL+W 로 종료하고, 다시 켜려고 하면 먹통이 된다. 증상을 보니까 창 닫는 방법과 문제가 있었다. 보통은 단축키를 사용해서 창을 종료시킬 때 CTRL+W로 창을 종료하는데 노틸러스의 경우 CTRL+W로 끄면 먹통이 된다. 그래서 CTRL+Q 로 종료해야 정상적으로 문제가 없었다. 우분투 단축키를 사용해서 창끄기 단축키를 교체해서 당분간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또 다른 버그가 있는지 봐야 할 듯


우분투 16.04 LTS 업그레이드 후기 (Ubuntu 16.04 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