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리눅스) 콘솔 터미널 한글 설정방법
리눅스에서 예전에는 X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터미널에서 한글을 사용하기가 까다로웠지만 지금은 편리해져서 간단하게 한글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데비안 기반의 라즈베리파이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아주 간편하게 한글 터미널을 사용 할 수 있었다.
리눅스의 터미널 환경에서 프레임버퍼 기능이 활성화되어 고해상도 그래픽 환경을 지원하기 때문에 fbterm만 설치하면 간단하게 터미널에서 한글 폰트가 출력된다.
sudo apt-get install fbterm
설치 후 fbterm을 터미널에서 실행시키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한글을 입력해야한다면 uim-fep, uim-byeoru 두가지를
설치해야한다.
설치해야한다.
sudo apt-get install uim-fep uim-byeoru
uim-fep를 실행시키면 된다.
두벌식은 아무 설정없이 기본적으로 입력이 가능한데, 한/영 전환키는
설정파일을 바꿔야 된다.
/usr/share/uim/generic-key-custom.scm 을 열어서
'generic-on-key' 'generic-off-key' 항목 옆에 <Shift>를 <Control>로
수정해주면 아쉽지만 Control-Spacebar 로 한/영 전환이 된다.
수정해주면 아쉽지만 Control-Spacebar 로 한/영 전환이 된다.
기본으로 설정된 fbterm의 폰트나 크기가 마음에 안들면 ~/.fbtermrc 를
수정하면 된다.
수정하면 된다.
나는 윈도우의 바탕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본 서체를 바탕체로 변경했다.
윈도우에서 c:\windows\fonts\batang.ttc 파일을
/usr/share/fonts/truetype/ 밑에 복사하고 fc-cache를 실행시켜서
폰트를 등록한 후, .fbtermrc 파일에 batangche를 등록시켜주었다.
폰트를 등록한 후, .fbtermrc 파일에 batangche를 등록시켜주었다.
바탕체는 고정폭 글꼴이기 때문에 글자 간격을 조금 줄여줘야 보기가 좋다.
.fbtermrc 파일에서 font-width 값을 조절해서 원하는대로 세팅했다.
한글입력의 경우도 세벌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usr/share/uim/byeoru.scm 파일을 ~/.uim 이라는 파일로 복사한 뒤
/usr/share/uim/byeoru.scm 파일을 ~/.uim 이라는 파일로 복사한 뒤
strict390 부분을 hangule2 부분에 옮겨 붙여서 사용했더니 세벌식도 잘
입력되었다.
입력되었다.
uim-fep 커맨드 라인에서 변수를 입력해서 세벌식을 입력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은데, 알아내진 못했다.
있을 것 같은데, 알아내진 못했다.
만약 텍스트편집기로 emacs를 사용한다면 한글입력기가 없어도 자체
한글입력기를 이용해서 한글입력을 편집기 안에서 할 수 있다.
한글입력기를 이용해서 한글입력을 편집기 안에서 할 수 있다.
두벌식, 세벌식 모두 지원한다. 단순하게 터미널에서 emacs만 이용한다면
uim-fep 설치안하고도 텍스트 편집기에서 한글을 입력 할 수 있는 것이다.
uim-fep 설치안하고도 텍스트 편집기에서 한글을 입력 할 수 있는 것이다.
리눅스 콘솔에서 한글화 작업은 sudo apt-get install fbterm uim-fep uim-byeoru
fbterm && uim-fep
이정도면 한글화 완성이다.
물론 자잘한 설정파일을 바꾸는 것은 유저몫이다. 끝
리눅스 터미널 환경에서 한글 사용하기(CLI)